비수도권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 예술인들이 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 주체들과 어떻게 연결되어 가는지에 대한 과정을 현장의 사례로 접근해보고자 한다.
또 한,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에서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이들과 장애·비장애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지역문화’로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좌장 : 이용석(더 인디고 편집장)]
[발제자]
1. 홍영선 : 재)부안군문화재단 지역문화 팀장
지역에서 무경계 페스티벌 만들기
2. 이미경 : ㈜ 한국파릇하우스 상임이사
직업으로의 장애예술, 지역을 만나다.
3. 박혜진 : 경희대학교 무용학과 외래교수
장애인 무용전문교육기관 사례를 통한 전문예술인교육활성화 방안
4. 김인규 : 발달장애인 독립공간 예술쉼터 대표
서천에서 발달장애인들과 살아온 15년의 배움
[발제자]
1. 김영민 : ㈜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 이사
2. 강구민 : 사회적협동조합 도시사람콘텐츠랩 이사장
3. 박유나 : 장애인문화예술교육 다름이음센터 센터장
(주)한국파릇하우스
2009년부터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적인 움직임 기반의 콘텐츠로 연구·교육·창작·일자리 활동을 영·유아기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으로 접근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기반의 사회적기업으로 대구지역의 장애·비장애 모든 청년예술가들이 함께하는 협업 · 창작활동을 통해 장애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증명해나가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