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빌런’으로 규정된 장애인이 편견을 넘어 당당하게 자신의 역할을 소화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연입니다. 예술로써 하나되는, 장애예술을 통한 공감의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극본 및 연출 : 이주영
출연진 : 안희정(뇌병변), 임지윤(지체), 김동규, 배기성, 이광식, 지인규
연극
< 진정한 빌런이 나타났다 >
09.28 (토) 15:00 - 16:00
회사에서 구조조정 위기에 처한 정리환, 도백, 차은석이 박태수 실장의 지시를 받아
새로운 프로젝트팀에 들어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들은 뇌병변 장애를 가진 수경과 지체장애를 가진 성하와 함께 업무를 하게 되면서 불편함을 느끼고...
수경과 성하는 그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으면서 이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까?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문화를 통해 장애를 넘어 세상의 빛으로’라는 가치를 내걸고 모든 사람이 함께 누려야 할 문화의 혜택을 심신의 장애로 인하여 제한받고 있는 이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나아가서는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여 장애인들이 밝고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여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