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울러서 시공을 초월하는 별의 느낌을 담았다. 따라서 어떤 작가는 20년전의 회귀작품이며 어떤 작품은 을사년 올해를 위한 작품이며 어떤 작품은 오지 않은 미래의 표현이다. 대부분 중증장애인이며 전국 각 시도에서 중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어려움을 무릅쓰고 예술이 마음과 영혼을 위로하고 용기와 영감을 준다. 다름속의 조화, 이것은 서로 다른 색과 크기의 별들이 모여서 은하수를 이루듯 아름다운 어울림이다.
김영빈(지체), 이영미(청각), 방두영(청각), 유경식(지체), 고영일(지체),
김계선(지체), 김교생(청각), 김봉진, 김형수(지체), 유영일(지체),
박양수(지체), 박영실(지체), 박진(청각), 성정자(지체), 손영락(지체),
송진현(지체), 신혁주(지체), 이다래(발달), 이명상(청각), 이봉화(청각),
이성기(청각), 이정희(척추), 임용순(지체), 조규열(지체), 최주림(발달),
최해석(지체)